지역 경기중부권

안양시, 건강한 노후 지속관리 지원 강화

허찬회 기자
신장·체중, 악력, 평형성, 인지기능 등 34개 항목 분류 후 지속 관리
안양시, 건강한 노후 지속관리 지원 강화.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건강한 노후 지속관리 지원 강화.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만안, 동안)보건소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노쇠(허약)평가(Frailty Assessment)’를 실시해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의 노쇠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에 따르면 평가 대상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검사항목은 신장·체중, 비만도, 악력, 평형성, 혈압·혈당, 전반적·사회적 허약측정, 인지기능,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평가 등 총 34개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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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건강·전허약·허약으로 분류한 후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방문건강관리(대면 또는 비대면) 대상자로 등록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노쇠(Frailty)’는 단순 노화와 달리 신체 및 인지기능 저하로 인해 장애나 질병에 취약해진 상태를 의미한다. 적절한 관리로 진행을 늦추거나 건강 상태를 회복할 수 있어, 노쇠를 조기에 진단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고령사회에서 노쇠 평가는 어르신의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예방적 건강관리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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