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중부권

김종천 과천시장, “지역 공동주택 원활한 분양 노력해 달라” 국토부에 요청

권광수 기자
분양 지연으로 전입 수요 많아져 가격 급등 영향
김종천 과천시장은 최근 국토부 서울사무소에서 국토부 제1차관을 만나 현재 시가 추진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지역 공동주택의 원할한 분양에 대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사진제공=과천시청)
김종천 과천시장은 최근 국토부 서울사무소에서 국토부 제1차관을 만나 현재 시가 추진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지역 공동주택의 원할한 분양에 대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사진제공=과천시청)

김종천 과천시장은 최근 국토부 서울사무소에서 국토부 제1차관을 만나 현재 시가 추진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지역 공동주택의 원할한 분양에 대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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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당초 일반분양으로 계획된 과천지식정보타운 S2블록의 공공지원민간 임대주택 전환은 철회돼야 한다”고 설명하고, “국토부에서 장기방치건축물 정비사업으로 추진중인 갈현동641번지(구 우정병원 부지)의 공동주택 분양가 조정이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동주택의 분양이 계속 지연되면서 우선 분양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전입 수요가 많아져 지역 내 전세 물량 부족 및 가격 급등에 영향을 주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또 “지역 내 전세 시장 안정을 위해서라도 갈현동 우정병원 부지 및 사업성 저하의 이유로 사업주체측에서 분양을 미루고 있는 지식정보타운 S9블록 등의 공동주택 분양이 빠른 시일 내에 차질없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S2블록을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전환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김 시장은 “지식정보타운 내 다른 블록의 공동주택 분양이 시작되지 않은 시점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전환하는 것은 장기간 일반분양을 기다려온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정부 추진 사업에 대한 신뢰를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당초 계획된 지구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갈현동 641번지(구 우정병원 부지)에 공급되는 공동주택 역시, 공익성이 우선되는 사업의 기본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적정한 수준의 분양가로 조정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과천시가 요청한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겠다. 특히 과천 지식정보타운 공공분양에 대해선 조속한 시일 내에 분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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