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도시관리공사 능평스포츠센터가 광주시 공공체육시설 최초로 ‘인공지능(AI) 스마트 승강기 안전 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한 AI 스마트 승강기 안전 시스템은 AI가 승강기 내부에 설치된 안전장치와 감시카메라를 기반으로 승강기 내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영상 속 이용자의 움직임과 상황을 분석해 쓰러짐, 폭행, 화재 등 응급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시스템이다.
응급상황이 감지되면 관리자에게 상황이 전달되며 관리자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승강기 내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승강기 내 실시간 영상통화 및 비상통신 기능을 통해 이용객과 관리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승강기 안전관리 방식이 사고 발생 후 대응하는데 중점을 뒀다면 이번 시스템은 AI가 승강기 내 부의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관리자에게 알려주는 사전 대응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이번 AI 스마트 승강기 안전 시스템 도입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승강기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최찬용 사장은 “AI 기술을 활용해 승강기 내 응급상황을 신속하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다 안전한 공공체육시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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