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1일 인천 서북부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대장홍대선 청라 연장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의 국가철도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2일 연합뉴스와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인천시의원들은 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지난해 6월 발표될 예정이었던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1년 넘게 지연되고 있다"며 "정부는 인천시민의 숙원사업인 두 노선을 계획에 반영하고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시의회는 서울 홍대입구역과 부천 대장신도시를 잇는 광역철도 노선인 대장∼홍대선을 인천 청라로 연장하면 교통 문제 해결과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GTX-D 'Y자'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 청라·가정을 거쳐 서울 삼성역을 비롯한 수도권 남부로 이어지는 노선이다.
인천시의회는 전체 시의원 45명 중 31명이 찬성해 발의한 '서울2호선(대장홍대선) 청라 연장 및 GTX-D 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이달 열리는 임시회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조성환 인천시의회 환경교통위원장은 "인천의 미래가 걸린 사안인 만큼 여야를 떠나 시의회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시민 숙원인 두 노선이 조속히 구축되도록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을 지속해서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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