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생활문화일반

AI·3차원 프린팅으로 ‘우리 가족 정원’ 만든다

오기춘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 9월 5일부터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포천문화관광재단, 인공지능과 3차원 프린팅으로 ‘우리 가족의 정원’을 만든다 /사진제공=포천시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5일부터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2026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의 하나인 가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우리 가족 작은 정원 제작소’를 운영한다.

28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의 모습과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이를 인공지능과 3차원 프린터를 활용해 작품으로 발전시키는 과정 중심의 문화예술교육이다.

참여 가족들은 먼저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서로를 관찰하며 ‘우리 가족을 닮은 정원’을 직접 그린다.

이어 완성한 그림을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 기술로 확장하고 이를 3차원 프린팅 작업으로 연결해 작품을 완성한다.

이러한 과정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며 가족이 함께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지금의 가족 모습을 입체 작품으로 기록하게 된다.

‘우리 가족 작은 정원 제작소’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인공지능과 3차원 프린팅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가족의 이야기와 결합해 직접 작품으로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가족이 서로를 바라보고 함께 상상하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문화예술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선정 기관으로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가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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