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190만 7천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는 그동안 폐지를 주워 모은 돈을 불우이웃 돕기에 쓰고 싶다며 지난 2월에 이어 세 번째로 방문했다. 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는데 명절에 좋은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또 방문하게 됐다”며 현찰이 담긴 검은 비닐봉투를 건넸다.
김영숙 가좌2동장은 “폐지 주워서 돈 모으기가 쉽지 않은데도 힘들게 모은 돈을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좋은 곳에 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한 이웃돕기 성금은 가좌2동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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