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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밖에서 만난 한국” 연천군 외국인근로자 문화 탐방

오기춘 기자
양양에서 문화체험·낙산사 탐방…한국 문화 이해와 지역사회 적응 지원
“일터 밖에서 만난 한국” 연천군 외국인근로자 문화 탐방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은 연천군상공회와 함께 지난 23일 관내 기업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 한국 문화 탐방 행사’를 강원도 양양군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적응과 근로 생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업의 추천을 받은 11개국 외국인근로자 40명이 참여해 양양에서 요트를 타고 낙산사를 둘러보며 한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사업장을 벗어나 동료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며 친목을 다지는 등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이병대 연천군상공회 회장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근로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 서로 가까워지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의 생활·문화 적응을 돕는 한편 기업의 원활한 인력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외국인근로자는 지역 기업의 생산활동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이번 문화 탐방이 한국 문화를 보다 가까이 이해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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