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와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가 지난 21일 결혼이민자의 안전한 지역사회 정착과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가정폭력·범죄 예방 등에 대해 교육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결혼이민자 특성을 고려한 예방교육과 정보 제공, 위기 상황 발생 시 지원·연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가정폭력 유형과 예방 방법,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비롯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기전화(보이스피싱) 범죄 사례와 피해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 등을 교육해 결혼이민자가 일상에서 자신과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정희 서정지구대 경감은 “결혼이민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범죄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미 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한 이해와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며 "경찰과 긴밀히 협력하고, 결혼이민자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 지원을 위해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상담 및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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