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토지 소유주와 협의해 무상 임대 및 공사비 지원을 끌어내 재정부담을 낮춰, 수지구 동천동 125-1번지 일원 유휴 부지에 총 107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지역은 주변에 아파트와 주택, 식당가가 밀집했지만,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민과 상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동천동 주변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5월 지역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총면적 4267㎡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동천2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유휴 부지를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고자 토지 소유주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뒤 무상 임대차계약으로 부지를 확보해 재정 부담을 크게 낮췄다.
이후 토지 소유주는 잡석 포설과 펜스(울타리) 등 주차장 기초 시설을 설치하고, 시는 차량 진출입로와 높이 제한 시설 등 이용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했다.
정찬승 교통정책과장은 “동천동뿐 아니라 주차 환경 개선이 시급한 주택가, 상점가 주변의 유휴 부지를 활용한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