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서부권

이기형 김포시장, 시민 생활현장으로…‘이동시장실’ 운영

권용국 기자
28일 구래역 광장 첫 운영…9월 22일까지 4차례 현장 소통
김포시청사.
김포시청사.

김포시가 오는 28일부터 이기형 시장이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장이 ON다!’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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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시장실은 시민이 시청이나 시장실을 찾아오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장이 시민들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된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4차례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운영시간에 현장을 방문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첫 이동시장실은 28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김포골드라인 구래역 광장에서 열린다. 이 시장은 퇴근길 시민과 인근 주민들을 만나 생활 속 불편사항과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 9월 5일 김포아트빌리지(운양동), 9월 11일 통진읍, 9월 22일 북변동 김포5일장을 차례로 찾아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

이동시장실은 시민과 시장이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착석 대화’, 시장이 현장을 이동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워킹 토크’, 직접 대화하기 어려운 시민도 자유롭게 의견을 남길 수 있는 ‘시민제안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순애 김포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과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은 1인 1안건을 원칙으로 하며, 현장에서 바로 답변하기 어려운 사항은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 회신을 원하는 시민은 성명과 연락처, 건의내용 등을 남기면 검토 결과를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기형 시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한 뒤 이틀 후인 2일부터 15일간 14개 읍·면·동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사회 단체장과 시민들을 만나는 취임인사를 진행했다. 이후에도 14개 읍·면·동 통·리장협의회 회장들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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