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중부권

수원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300억원으로 확대

순정우 기자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지원, 첫해 특례보증 수수료도 최대 50만 원 지원
수원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300억원으로 확대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가 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를 300억원으로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가 고금리·고물가로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차 추경으로 특례 보증 예산 6억원을 확보해 특례보증 출연 예산이 총 30억원으로 늘어났다.

특례보증은 출연 예산의 10배를 보증해 보증 규모가 기존 24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확대됐다.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 예산도 1차 추경으로 1억원을 확보해 총예산이 2억 4000만원으로 증가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지원 사업은 신용등급이 낮아 일반 금융권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과 특례보증 수수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보증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이고 특례보증을 신청한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 수수료도 초년도 1회 대출금액의 1%를 지원한다.

특례보증 신청일을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한 지 2개월 이상 된 수원시 거주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전화 상담(1577-5900) 후 방문 신청해야 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 사업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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