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청이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과 손잡고, RAS(Reading, Art, and Sports·문예체육 활성화)교육과 연계한 용인 문예체교육 활성화 및 지역협력 방안에 나섰다.
20일 교육청에 따르면 용인교육청은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과의 협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교육과 연결하고, 학생들이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발견하는 동시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문예체교육 협력모델’을 모색키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단순한 체육행사 지원을 넘어 농구를 매개로 학생의 신체활동, 문화·예술적 경험, 공동체 활동을 RAS교육과 연계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협의 내용은 △RAS교육과 연계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발굴 △한기범희망나눔의 인적·사회적 자원을 활용한 학교 체육활동 지원 △한기범나눔재단과 희망농구 자선경기 논의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예체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속가능한 민·관·교육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또한 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문예체교육의 모습을 보여주는 행사도 함께 구상한다.
특히 경기 하프타임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이벤트 농구대회와 댄스동아리의 공연 무대를 마련해 체육과 문화예술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정 종목의 경기나 대회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선수·공연자·관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는 문예체 축제형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논의한다.
이번 협의를 계기로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던 문화·예술·체육교육을 지역사회로 확장하고, 지역의 전문기관 및 인적자원과 학교를 연결하여 학생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체육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조영민 교육장은 “문화·예술·체육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 “이번 한기범희망나눔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RAS교육과 연결하여 학생들이 배우고, 움직이고, 표현하며 성장하는 문예체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