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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생활문화센터 준공, 연말 개관

남용우 기자
서해구, 공사 중단 위기 딛고 준공 문화·돌봄·육아 한곳에서 누리는 생활밀착형 복합공간
인천 서해구, 청라생활문화센터 준공 연말 개관 /사진제공=서해구

인천 서해구는 청라동 주민들에게 문화·복지·돌봄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할 ‘청라생활문화센터’ 건립공사를 완료하고 연말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청라생활문화센터는 총사업비 122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748㎡ 규모로 조성한 생활밀착형 복합커뮤니티시설이다.

센터에는 생활문화센터를 비롯해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청소년 모임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동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돌봄 거점공간으로 운영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준공은 공사 중단이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업을 정상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라생활문화센터는 2024년 9월 착공했으나 기존 시공사가 공사를 포기하면서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었다.

서해구는 올해 3월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하고 공사 재개 이후 공정관리를 강화해 8월 건축공사를 마무리했다.

서해구는 앞으로 내부 시설과 운영 준비를 마친 뒤 올해 말 센터를 주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단순한 문화시설을 넘어 돌봄과 육아, 청소년 활동, 주민 문화생활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청라지역의 생활문화 거점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개관 준비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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