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중부권

수원시, ‘2026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 우수과제 12건 선정

순정우 기자
시민·공무원 각각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수원시는 생활 속 불편을 바꾸는 ‘2026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우수과제 12건을 선정했다.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가 ‘2026 수원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열어 우수 과제 12건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 부문 최우수 제안은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등록 도시 민박의 내국인 관광객 한시 허용’, 공무원 부문 최우수 제안은 ‘택배 운송장 개인정보 비식별 처리 의무화’가 선정됐다.

시는 앞서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아이디어 226건을 접수했다.

사전검토와 관련 부서 의견조회를 거쳐 32건을 심사했고 시민·공무원 부문에서 각각 6건을 우수 과제로 선정했다.

시민 부문 우수 제안은 ‘공동주택 대표자 입후보 시 제출서류 간소화’, ‘소상공인 다수 입점 쇼핑몰의 대규모점포 분류 기준 합리적 개정’ 이, 공무원 부문 우수 제안은 ‘기술진단 대행 제한, 해석이 아닌 기준으로’, ‘분양형 노인복지주택 취득 및 입소 자격 완화’ 가 선정됐다.

수원시는 ‘10월의 만남’ 중 상장을 수여하고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과제 중 자치법규와 관련된 규제는 소관 부서 검토 후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하고 법령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소관 중앙 부처 등에 규제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서 발굴한 우수 과제를 제도 개선과 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규제 혁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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