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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자연녹지지역 전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

이건구 기자
2만4천여 필지 70.14㎢ 대상… 올해 12월 31일까지 지정
하남시, 자연녹지지역 전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는 국토교통부의 신규 주택공급 후보지 투기 방지 대책에 따라 관내 녹지지역 중 자연녹지지역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공공주택지구 주변 지역의 지가 상승을 억제하고 투기성 토지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지정 대상은 하남시 관내 24개 법정동에 걸친 자연녹지지역으로 총 2만4천237필지 규모다.

지정 기간은 8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에서 기준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때는 사전에 관할 지자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허가 없이 체결한 토지거래계약은 효력이 인정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혼란을 막고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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