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일회용컵 사용 원천 감량과 다회용컵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공유컵 순환시스템’을 지난 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청사와 인근 참여 카페에서 음료를 공유컵으로 제공하고, 이용자는 사용한 컵을 청사 내 반납함에 넣으면 전문업체가 회수해 세척·살균한 뒤 다시 카페 등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공유컵 순환시스템’ 참여카페는 컴포즈커피 김포시청본관점, 그럼블커피 김포시청점, 카페모임, 플로리안 카페, 카페센드 총 5개소다.
공유컵을 사용하면 일회용컵의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과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직원과 청사 방문 시민이 함께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고, 이용 수요를 살펴 참여 카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호영 김포시청 자원순환과장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일상 속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