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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구단주 이기형 시장, 홍경호 대표이사 사직원 보류

권용국 기자
'경찰 수사와 특별조사 결과 이후, 사직 승인 판단"
김포시청사.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청사.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가 김포FC 구단주인 이기형 시장이 홍경호 대표이사의 사직을 보류했다고 6일 밝혔다.

보류 사유로 김포FC 사무국 직원의 횡령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와 김포시의 특별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사건의 사실관계와 관련자의 조사 범위가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않아 수사와 특별조사 결과를 지켜본 후, 사직을 승인할 것인지를 판단하겠다는 뜻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홍 대표이사는 지난 3일 입장문을 내고 도의적 책임을 안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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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를 통해 "사건(김포FC사무국 공금 횡령)이 어떻게 시작됐는지와 관계없이 구단을 책임지는 대표이사였던 만큼, 관리와 감독의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며 "변명보다 책임을 선택하겠다”며 김포시에 사직원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포FC 인사규정에 따라 대표이사 사임은 임명권자인 시장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홍 대표이사는 2023년 6월 김포FC 제2대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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