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중부권

수원 망포~서울역 광역급행버스 M5165번 개통

순정우 기자
3일 망포역·영통역·청명역 거쳐 서울역 직행… 출퇴근 교통 불편 해소
수원 망포~서울역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M5165번 3일 개통 /사진제공=수원시

수원남부버스공영차고지와 서울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M5165번이 8월 3일 오전 4시 50분 운행을 시작했다. 투입되는 버스는 무공해의 수소버스다.

3일 수원시에 따르면 M5165번은 망포지구 내 약 1만 800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입주로 증가한 서울역 방면 이동 수요에 대응하고 기존 M5107번 노선의 혼잡으로 발생한 영통역·청명역 일대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신설했다.

노선은 수원남부버스공영차고지를 출발해 망포역, 영통역, 청명역 등을 거쳐 서울역 버스환승센터까지 운행한다.

망포·영통 생활권과 서울 도심을 환승 없이 연결해 시민들이 한결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평일 기준 차량 8대를 투입해 하루 40회 운행한다.

배차 간격은 20~50분이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20~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편도 운행 거리는 46.8㎞다.

시는 2025년 5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 준공영제 신규 사업으로 M5165번 노선을 제안했다.

같은 해 11월 대광위 광역버스 노선위원회에서 노선 신설이 확정됐고 운송사업자 선정과 협상, 면허 발급 등을 거쳐 개통하게 됐다.

M5165번에는 수소버스를 투입한다.

시는 올해 개통한 9100번 호매실~판교 노선과 9200번 수원역~판교 노선에 이어 M5165번에도 수소버스를 도입해 광역버스의 무공해차 전환을 확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M5165번 개통이 망포·영통 지역에서 서울역을 오가는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줄이고 M5107번과 주요 정류소의 혼잡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운행 상황과 이용 수요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광역교통 서비스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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