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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헬기·드론 활용 벼 병해충 항공 방제… 풍년 농사 기원

남용우 기자
옹진군 29~8월 14일 "비행 시간 창문 닫고 농경지 출입 자제" 당부
인천 옹진군은 벼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무인헬기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해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옹진군

옹진군은 노동력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무인헬기 및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벼 병해충 방제는 29일 자월면을 시작으로 7개 면 396농가, 898ha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북도면·백령면·대청면·덕적면·자월면·영흥면에서는 무인 헬리콥터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하며 연평면도 올해 처음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적기 방제를 통해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멸구류 등의 병해충 방제 효과를 높여 농촌 일손 절감과 농약 중독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항공방제 대상 농업인은 방제 대상지의 장애물을 사전에 제거하고 비행시간에는 약제 비산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창문을 닫고 농경지 출입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항공방제 및 돌발 병해충 모니터링을 실시해 벼 병해충을 예방하고 이를 통해 농촌의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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