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인천시,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2,752억원 지원

남용우 기자
이차보전 2,500억 원, 구조도도화자금 252억 원 규모
인천시 시청.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중소기업 금융비용 부담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은행 대출 이차보전 추가 지원과 구조고도화자금의 융자금리 인하 지원 등 2,752억원 규모의 2026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안정자금과 기업의 시설투자 활성화를 위한 구조고도화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경영안정자금으로 기업 은행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을 정기자금외에도 중동 전쟁 관련 피해기업을 위한 긴급 자금과 하나은행 협업 특별 자금 등 총 1조 1천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 기업들의 부담을 덜었다.

아울러 구조고도화자금 내에 기술전환 기업 융자자금을 신설해 중소기업의 기술이전을 활성화하고 대출금리 산정체계를 개선해 시설투자 부담을 완화했다.

이번 하반기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2500억원과 구조고도화자금 252억원이다.

이자차액보전 지원 대상은 인천 지역에서 공장을 운영 중인 제조기업 또는 제조 관련업종 영위 기업으로 지원 한도는 일반기업당 10억원 이내이며 기술력 우수기업 등 우대기업에는 한도 및 금리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구조고도화자금은 상반기에 이어 기계구입, 공장확보, 벤처창업자금, 기술전환 기업 자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융자금리는 금리산정체계 개편에 따라 지난 2분기 대비 0.9%p 인하된 2.9%가 책정됐으며 이번 3분기부터 적용된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국내 경제 침체와 중동 전쟁 등 대외적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위해 금융 자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하반기 자금 지원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체질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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