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철도 서비스의 전문성과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해 국가철도공단 철도산업정보센터와 정보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구리시는 경춘선과 중앙선이 지나고 지하철 8호선이 연장된 데 이어 GTX-B 갈매역이 들어서고 지하철 6호선 연장이 추진되고 있어 경기 동북부의 철도 교통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다.
13일 구리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8일 국가철도공단 철도산업정보센터와 ‘철도산업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철도 운영기관 간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통계·분석 자료를 공동 활용해 철도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철도산업 정보 공동 활용, 통계 및 분석자료 제공과 활용, 철도산업정보센터 운영 활성화, 추진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협약 이후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시스템 연계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데이터 기반 철도 운영과 정책 수립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타 기관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역사 운영 품질과 고객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도 구리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이 철도산업 정보의 공동 활용과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철도 운영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도시공사는 구리역 등 구리시를 통과하는 철도·지하철역의 역사 운영에 대한 권한을 시로부터 위임받아 관리하고 있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