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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출생아 수 증가, 10년 만에 상승 전환

강상준 기자
의정부시 출생아 수 증가, 10년 만에 상승 전환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의 출생아 수가 10년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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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의정부시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169명 늘어난 22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2015년 3178명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들던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8.3% 증가하며 10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와 함께 2025년 합계출산율도 전년 대비 0.05명 증가한 0.73으로 기록됐다.

시는 출생아 수가 10년 만에 상승세로 전환되고 합계출산율도 반등함에 따라 저출생 극복의 전환점으로 삼아 인구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제15회 인구의 날을 기념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인구의 날은 매년 7월 11일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저출생과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불균형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지정된 날이다.

이에 따라 시는 민선 9기가 새롭게 출범한 하반기에도 예산 현황과 여건을 고려하면서도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임신부의 이동불편 해소 및 안전한 외출을 지원하는 이동지원 서비스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출산장려금과 첫만남이용권 지원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산후조리비 지원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동수당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가족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기 위한 찾아가는 인구교육 △가족 형태 변화로 인한 다양성을 수용하고 포용적 가족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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