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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재향경우회, 범죄예방 순찰 및 보이스피싱 예방 대 시민 홍보 '눈길'

이건구 기자
구리경찰서 교문지구대와 합동 캠페인, 시민 대상 금융사기 예방수칙 적극 안내 전직 경찰관으로서 현직 경찰과 연계해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 지속적 수행 다짐
구리시재향경우회 회원과 구리경찰서 교문지구대 경찰관들이 범죄 예방 및 보이스피싱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시작하기 전에 교문지구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건구 기자
구리시재향경우회 회원과 구리경찰서 교문지구대 경찰관들이 범죄 예방 및 보이스피싱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시작하기 전에 교문지구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건구 기자

구리시재향경우회(회장 정연수)가 최근 잇따르는 강력범죄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민생범죄 예방을 위해 구리경찰서 교문지구대와 합동으로 지역 내 범죄 취약지역 순찰 및 대(對) 시민 홍보활동을 펼쳤다.

구리경우회는 30일 오후 7시부터 교문지구대를 거점으로 구리전통시장과 돌다리사거리, 구리역 일대 약 3km 구간에서, 구리경찰서 교문지구대 경찰관과 경우회원, 경우회 자문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 순찰과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묻지마식 범죄와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 등을 사칭해 현금 전달이나 보관을 유도하는 신종 전화금융사기가 잇따르고 있어 시민들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구리전통시장과 상가 밀집지역, 주택가 등을 순찰하며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과 문자사기 예방 전단 및 안심카드를 배부하고, 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행동 요령을 직접 안내했다.

특히 ▲모르는 전화와 문자는 무시하기 ▲현금을 요구하면 즉시 의심하기 ▲돈을 보냈다면 즉시 112에 신고하기 ▲보이스피싱 상담·신고는 1394 이용하기 등 안심카드에 기재된 ‘금융사기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하며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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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성과 어린이 안심 귀갓길을 중심으로 범죄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인근 편의점과 상가를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노쇼 사기와 상품권 사기 등 최근 증가하는 생활밀착형 범죄 예방 홍보도 병행했다.

아울러 보안업체가 개발한 '시티즌코난'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지원하고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디지털 범죄 예방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구리시 범죄 예방 취약지역 순찰 코스 도면. /사진제공=구리시재향경우회
구리시 범죄 예방 취약지역 순찰 코스 도면. /사진제공=구리시재향경우회

정연수 구리경우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힘을 보탤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재열 전 충북경찰청장, 오미애 전 구리경찰서장도 합동캠페인에 참석해 정연수 회장 및 경우회원과 곽경국 구리경우회자문위원장, 조유환 교문지구대장 등과 함께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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