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운양동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 개방형 인공지능(AI) 체험이 가능한 첨단 AI 디지털 혁신 공간이 조성된다.
김포문화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6년도 AI 라운지 거점 운영' 공모사업에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에 김포문화재단은 고양·성남·안성·화성 등 경기도 내 5개 지역미디어센터와 AI 미디어 전문기업 이모션웨이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이번 선정으로 김포문화재단은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내에 최신 디지털 장비를 갖춘 ‘AI 라운지’를 유치·도입하게 됐다.
특히, 센터가 보유한 미디어아트관 등 기존 공간 인프라를 활용해 신규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예산 절감 효과도 얻게 됐다.
새롭게 조성되는 김포 AI 라운지는 운영 시간 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AI 체험 공간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학습자 맞춤형 AI 교육 솔루션과 생성형 AI 기반 창작 도구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가 마련돼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지역 주민이 직접 지역사회의 현안을 발굴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교육 프로그램 ‘마이 AI 랩(My AI Lab)’ 운영도 계획 중이다.
참여자들이 협업과 실습 중심의 과정을 통해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문제 해결과 창작의 도구로 활용하는 경험을 쌓으며 디지털 역량을 높일 것으로 재단은 내다봤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기술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어르신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AI 기초·실무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AI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내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국비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예산을 절감한 만큼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와 첨단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AI 리터러시 거점으로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I 라운지 조성 일정과 이용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추후 김포문화재단 및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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