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포커스 기획

박도금이 만난사람-김윤진 경기도의회 의원

박도금 기자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소통하는 도의원’

농업부분 예산투자 확대 노력
건강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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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도의원이 하는 일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A 도의원은 도민들을 대표해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도의원이 하는 일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방자치단체의 법이라고 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고 있습니다. 또, 집행기관이 편성해 재출한 예산을 심의 확정하고 의회에서 심의 결정한 사항에 대하여 지방자치단체의 단체장이 업무를 제대로 집행하였는가를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의원님에 대해 소개한다면?

A 정치에 입문하기 전 양평군 공무원으로 20년 간 근무하였습니다.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정책의 입안이 바로 되어야 주민들을 위한 복리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 된다는 것을 느껴 정치에 입문하게 됐습니다.

정치에 입문하고 도의원이 됐을 때 양평군민들이 보내준 따뜻한 격려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양평군민 그리고 도민들을 위한 정책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도의원 김윤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그 동안 소회는?

A 제가 정치에 입문하기 전 꿈꿨던 의정활동과 현실정치와 조금은 다른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의회 내에서 다른 정당 의원님들과 의견대립이 있을 때도 있고, 예산·법령 등의 제약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일에 어려움이 있기도 합니다.

가끔 그럴 때 ‘이 정도 노력했으면 되지 않았을까? 현실이 이런데 나도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하고 저 자신과 타협을 하려고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항상 ‘초심불망(初心不忘)’이라는 사자성어를 떠올리곤 합니다. 제가 정치를 처음 시작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과 소통으로 그 분들의 마음에서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던 순간을 항상 떠올립니다.

의원은 도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도민의 심부름을 하면서 뒷받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초심불망’을 되새기며 제가 가진 소신대로 정치를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주민과 소통하는 정치를 위한 계획은?

A 저의 정치철학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입니다.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장 큰 보람은 주민들의 격려입니다. 주민들이 좋은 반응을 보여주시는 것만큼 기분 좋은 순간은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주민들의 질책을 받을 때는 제가 하고 있는 정치, 도의원의 역할에 부족하지는 않았나하고 저를 돌아보게 됩니다. 격려 혹은 질책 모두가 저의 정치생활에 항상 초심을 떠올리고, 더 먼저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또,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진정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어떠한 점을 개선해 나가야 하는지 알 수 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간담회, 토론회 뿐 아니라 주민들아 모이는 자리면 어디나 찾아가서 그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민의를 대변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도의원으로서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A 현재 소속돼 있는 농정해양위원회에서 현안 문재들을 해결하고 농어업부분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예산확보를 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AI와 영농여건 악화 등의 여파로 우리 농어민들이 어려운 처지에 처해 있는 현실 앞에서 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우리의 농처촌은 우리들의 삶의 터전인 동시에 마음의 안식처이자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며, 먹거리를 제공하는 생명의 원천입니다. 농어업을 바라보는 시각은 단순 시장논리가 아니라 식량안보 측면에서 국가 생존의 논리로 접근해 제대로 평가받아야 합니다. 저와 우리 위원회 위원들은 열악한 농업부분의 예산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속에서도 우리 위원회는 지난해 예산액보다 787억 원을 증액시키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경기도 농어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발전 할 수 있도록 향후 농업부분 예산투자 확대를 위해 위원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부단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Q 양평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은?

A 양평군은 아직도 많은 규제에 묶여 있습니다. 1972년 개발제한구역지역 지정, 1973년 팔당댐 완공이후 각종규제에 발이 묶여 있는 실정입니다.

각종규제로 인해 지역경제 기반이 무너지고, 기업이 투자할 수 없는 지역으로 돼 버렸습니다. 자연적 조건을 무시한 일률적 규제는 지역의 경제와 주민들의 삶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양평군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 각종규제를 해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역 주민의 재산권 및 지역경제 침체를 일으키는 현재의 토지이용 규제방식보다는 환경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주민의 재산권도 보장하도록 규제개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환경보전과 지역발전이라는 두 문제가 조화롭게 해결되도록 양평군민,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들과 함께 규제개선이 되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양평에 필요한 현안사업은?

A 양평군이 가장 필요한 사업은 복합행정타운 설립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양평군청, 양평교육청 등 각 행정기관들이 시가지 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기관들을 다른 곳으로 이전해 복합 행정타운을 설립하고 그 자리를 양평의 메카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난해 12월 제315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류의 이동통로 단절로 인한 수생태계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는 팔당댐에 어도를 설치 해줄 것을 경기도에 요청했습니다.

어도는 단순히 남·북한강 수생태계의 회복을 위한 어류의 이동통로가 아닌 팔당댐에 서식하는 모든 어류와 수생생물을 대상으로 하여 생태계의 다양성 및 건전성을 도모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중요한 도구로써 설치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으로서 위원회와 함께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할 계획입니다. 농민들과 축산인들의 기반을 다잘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양평군 각 학교에 다목적 체육관이 없는 학교에 다목적 체육관 건립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운동장 수업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어린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올해는 각 학교의 급식실 시설 신설, 개축 등 학생들의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최근 경기도로부터 9억5200여만원 예산을 양평군 위험도로 개선사업비로 확보했습니다. 이번 도비 중 2억8000만 원은 국지도 88호선 양근대교 회전교차로 설치, 4억4200여만 원은 국지도 88호선 강하면 왕창리 운심교, 주변도로 환경개선 및 성능개선공사사업, 2억3000만 원은 지방도 352호선 서종면 도장리 위험도로 개선 공사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또, 양평군 학교발전을 위해 2017년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 3차에 도비예산 1억6000여만 원이 올 여름방학 중 투입됩니다.

이번 도비예산 중 1억3150만 원은 단월초, 원덕초, 옥천초, 대아초, 지평초, 단월중, 서종중 등에 학교 환경개선사업에 사용되며, 특히 2890만 원은 양평초, 다문초 등 교직원 책상과 의자 교체됩니다. 직원 책상과 의자의 경우 10년 이상 사용한 노후 책상과 의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학생용 책상과 걸상, 시급한 교육환경개선사업 위주로 지원해왔으나, 이번 책걸상 교체로 인해 일부 교직원들의 근무환경개선 및 불편함을 해소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양평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책걸상 교체에 예산이 확보되도록 노력하고, 학생은 물론 교직원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 및 근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양평에서 누구나 찾아와 편안하게 힐링 할 수 있는 숲길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르신과 어린이들도 함께 걸을 수 있는 숲길을 만들어 양평군민은 물론 양평을 방문한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숲길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하는 일에 대해 설명해 준다면?

A 지역상담소의 설치 목적은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지역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신속하게 수렴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각 시군별 1개소, 총 31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양평상담소의 가장 큰 기능은 양평주민의 입법·정책 건의를 수렴하고, 지역주민들의 각종 고충민원도 수렴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서 조례 제·개정이 필요한 사항이 있는지 검토하고 집행부와 협의해 고충민원을 해결할 방안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회 예산 정책자료 수집 등 각종 필요한 자료를 수집해 도의원의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우리 경기도민, 작게는 지역구 양평주민 여러분들이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함에 제가 보답을 해 드릴 수 있는 것은 양평주민들에게 조금 더 살기 좋고 쾌적한 양평일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입안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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