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이천>재산피해 큰 폭 감소···맞춤형 화재예방대책 효과 톡톡

박도금 기자

이천소방서는 2017년 상반기 화재발생 등 소방활동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

2017년 상반기 이천시 화재발생현황을 보면 화재출동 835건 중 피해가 발생한 화재는 209건으로 전년대비 192건보다 17건(8.8%)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산피해는 34억 8천만원으로 전년 116억 8천만원보다 82억원(70.2%) 감소하고, 인명피해는 8명(사망1,부상7)으로 전년대피 11명(사망1,부상10)보다 28%감소했다.

화재발생이 증가한 이유는 부주의에 의한 임야 화재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재산피해가 감소한 이유는 공장 등 화재가 빈번한 시설에 대한 월별·계절별·시기별·테마별로 이천시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종합적인 화재예방대책으로 대형화재가 감소한 결과인 것으로 분석됐다.

원인별로는 부주의 121건(57.9%), 전기적인요인 33건(15.8%),기계적 요인 25건(12%), 화학적요인 13건(6.2%), 원인미상 7건(3.3%), 자연적요인 3건(1.4%), 방화의심 3건(1.4%), 교통사고 2건(1%), 기타 2건(1%) 순이며, 부주의 원인 중 화기취급 부주의 등 작은 관심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화재가 많아 시민들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상별로는 비주거시설 63건, 주거시설 35건, 임야 35건, 기타 57건, 차량 19건 순으로 비주거시설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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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구조활동을 살펴보면 1768건(전년 1,665건)을 출동하여 1197건의 활동으로 152명의 귀중한 생명을 구조하고 1045건의 안전조치를 진행했으며, 구급활동은 5403건 출동해 3151명을 응급처치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활동을 2016년과 비교할 때 출동은 103건(6.1%) 증가, 구조처리는 45건(3.9%) 증가, 구조인원은 19명(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119구조대가 하루평균 9.8건의 출동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고종류별 구조건수는 비긴급성 구조출동인 동물관련출동 419건(35%), 교통사고 252건(21%), 화재 108건(9%), 시건개방 83건(6.9%) 순으로 나타나 동물관련 및 시건개방 등 비긴급 구조서비스의 수요가 많은 비중(41.9%)를 차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상반기 소방활동분석을 토대로 하반기에도 이천시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및 긴급구조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명 및 재산피해 감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화재발생 원인 중 부주의가 가장 많은 만큼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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