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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 의회 의장 “아베 내정간섭·경제침략 행위 중단하라”

박승욱 기자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은 12일 일본대사관 앞 평화비소녀상(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소재)에서 전국 17개 시·도 의회(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의장과 함께 ‘아베정부의 내정간섭 및 경제침략 행위 철회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전국 17개 시·도 의회(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의장들이 12일 일본대사관 앞 평화비소녀상에서 ‘아베정부의 내정간섭 및 경제침략 행위 철회촉구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2019.08.21 /인천시의회 제공

이번 성명을 통해 아베내각이 지난 7월 4일 반도체 소재 등 3개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에 이어 8월 2일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배제하는 등 일련의 경제적 조치들이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한 명분 없는 경제침략임을 규탄하고 철회할 것을 촉구함과 동시에 시·도 의회에서도 산업분야 행정 및 재정상의 지원, 역사·인권·평화관련 교육 강화, 한반도 평화경제체제 구축 등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임을 표명하고, 아베정부가 한·일 양국의 우호관계 회복과 평화적 문제해결을 위해 외교적 대화의 장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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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도로 인천시의회는 지난달 25일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도발행위에 대해 전체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규탄대회를 가졌고, 8월에 열리는 임시회에서 결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며, 이용범 의장을 시작으로 국회 및 일본대사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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