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스마트 기술로 지하 공동 11곳 위험 잡았다

남용우 기자
인천 연수구, 지표투과레이더 활용 지반 조사…지하 공동 복구
인천 연수구, 스마트 기술로 지하 숨은 위험 잡았다. (시진 제공=연수구)

인천 연수구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관내 주요 도로 하부 구간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를 활용한 지반 조사를 시행하고 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지하 공동 11개소에 대한 복구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도심지 지반 침하 사고를 예방하고 노후 지하 매설물과 다짐 불량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지하 공동을 조기 발견해 구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사고 발생 후 조치하는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탐지·정비하는 선제 대응을 통해, 대형 사고 위험을 줄이고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 안전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조사는 선제적 재난 관리를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첨단 과학 기술을 행정에 적극 도입해 눈에 보이지 않는 재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밀 점검과 예방 중심의 관리를 지속 확대해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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