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가 주관하는 ‘2017년 벽화 그리기 사업’ 간담회가 중앙동 창 1통(통장 유용화) 주민과 여주경찰서, 여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등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청 세종사랑방에서 진행됐다.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은 기존의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사업과 연계해 전문가 집단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정부 3.0 국민 디자인단을 구성해 이뤄지고 있으며,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이 지역현안을 고려한 의사결정과 벽화 그리기 등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벽화 그리기를 통해 우범지역이 명소로 바뀐 여러 가지 사례를 모티브로, 지역주민들이 어둡고 으슥해 우범지역으로 인식했던 골목과 통로 등에 밝은 분위기의 벽화를 그림으로써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치안 만족도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번 간담회의 결과, 후보지 3곳 중(여주초등학교 맞은편, 홍문사거리 롯데리아 맞은편, 백세한의원 부근) 여주초등학교 맞은편(청심로 132번길)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실현을 위한 벽화 주제를 선정하고, 여주초등학교 학생과 단국대학교 미술전공생 등의 자원봉사자들과 그림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여했던 지역 주민은 “지역주민이 경찰서 등 전문가 집단과 함께 대상지 선정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고, 희망하는 환경개선 방향을 도출함으로써 우범지역에서 지역 명소로 거듭나 수혜자 중심의 우수사례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벽화 그리기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며 향후에도 지속 발굴해 여주시 우범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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