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북부모델협 살롱쇼, 우아함과 개성의 무대 선보여

오기춘 기자
경기북부모델협회 회원들이 21일 오후 2시 동두천시 동양대 강당에서 열린 살롱쇼에서 런웨이를 하고 있다. 사진=오기춘 기자

경기북부모델협회가 21일 오후 2시 동두천시 소재 동양대학교 강당에서 ‘제2회 살롱 모자쇼’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패션 문화의 향연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북부 지역 모델과 패션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디자인의 모자를 활용한 런웨이 무대가 펼쳐졌다. 
참가 모델들은 클래식한 살롱 모자부터 현대적 감각을 더한 창작 모자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모자쇼는 단순한 패션 행사를 넘어 중·장년층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패션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마다 각기 다른 콘셉트와 스타일링이 연출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윤미 경기북부모델협회 동두천·연천지회장은 “모자는 단순한 패션 소품이 아니라 자신만의 개성과 품격을 표현하는 문화예술의 한 분야”라며 “이번 살롱 모자쇼를 통해 시민들이 패션의 아름다움과 모델 문화의 가치를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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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주 부지회장은 “앞으로도 경기북부 지역의 시니어 모델 문화 발전과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엽 경기북부모델협회장은 “정기적인 패션쇼와 문화공연, 모델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며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행사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 A씨는 “평소 모자를 활용한 패션쇼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다양한 디자인과 모델들의 당당한 워킹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중·장년층 모델들이 자신감 있게 무대에 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지역에서도 이런 수준 높은 문화행사가 계속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2회 살롱쇼는 지역 주민과 협회원들이 함께하는 생활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관람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모델들의 무대를 응원하며 행사 마지막까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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