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극제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제30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본선 진출을 목표로 경기도 내 23개 고등학교 연극반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광남고등학교는 작품 ‘견우와 직녀: 은하수 저 너머’를, 경화여자 EB 고등학교는 ‘반지하 몬스터’를 무대에 올려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작품은 청소년들이 직면한 사회적 문제를 진솔하게 다루면서도 창의적인 무대 구성과 실험적인 연극 기법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광주시 지역 내 학교 두 곳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역 청소년 연극의 높은 경쟁력과 예술적 역량을 입증했다.
대상을 수상한 광남고등학교와 경화여자 EB 고등학교는 경기도 대표로 선발돼 경남 밀양에서 열리는 제30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본선 무대에 참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연극을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키우며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미래 예술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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