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하 수기사)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집중정신전력교육과 연계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및 묘역 주변 정화 활동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15일 수기사에 따르면, 수기사 혜산진여단 장병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일 실시한 이번 활동은,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선배 전우들의 헌신을 직접 체감하고 군인으로서 사명감과 국가관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병들은 현충원 참배와 함께 묘역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비석을 정성스럽게 닦아내는 등 정화 활동을 하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겼다.
특히, 이날 장병들은 파월 당시 주월 한국군사령관이자 맹호부대장이었던 故채명신 장군 묘역에 대한 정화 활동과 참배를 통해 맹호부대의 정체성을 계승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故채명신 장군은 지난 2일 전쟁기념사업회의 ‘이달의 호국인물’로 선정됐다.
또한, 부대는 현충원 방문에 앞서, 故강재구 소령과 故이현부 장군등 부대의 역사와 전통을 빛낸 호국인물들의 삶과 헌신을 되새기는 집중정신전력교육을 진행하며 선배 전우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군인으로서 가져야 할 책임감과 사명감을 함께 함양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환(대위) 중대장은 “교과서의 인물로만 느껴졌던 호국영웅들의 삶을 직접 배우고, 현충원에서 그 의미를 되새기니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선배 전우들이 목숨 바쳐 지켜낸 평화를 지키는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인이 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기사는 앞으로도 군인으로서 자긍심과 애대심을 함양하기 위한 실질적인 체감형 교육을 통해 ‘위국헌신(爲國獻身)’ 군인본분의 정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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