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 구리시장 당선인이 11일 민선9기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릴 시장직 인수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킨 후 "시민이 시장되는 구리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인수위는 이날 오후 구리시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 당선인을 비롯해 권봉수 인수위원장과 15명의 인수위원, 고문단 및 자문위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이번 인수위원회는 단순한 시정 인수 절차를 넘어 시민의 뜻을 시정에 담아내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 시민이 시장이 되는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신 당선인은 이어 "공정과 투명은 민선9기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라며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삼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리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인수위원회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 현안을 점검하고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 인수위원장은 "시민의 기대와 당선인의 철학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현안을 꼼꼼히 점검하고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장직 인수위는 앞으로 주요 업무보고와 현안 점검, 공약 이행 계획 검토 등을 통해 민선9기 시정 운영의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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