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평택시장 당선인은 10일 오전 비전동 소재 사무실에서 시장직 인수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당선인의 인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인수위에 따르면 인수위는 박성남 위원장을 중심으로 시정·행정, 교통, 도시, 복지·의료, 경제산업, 환경안전, 교육, 농업, 국제·문화 등 9개 분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평택시도 민선 9기 원활한 시장직 인수 업무 지원을 위해 최원관 자원순환과장(5급)과 국소별 팀장(6급) 등 총 12명의 공무원을 인수위원회에 파견했다.
인수위는 당선인 공약별 예산, 법적 절차, 행정체계와 추진 일정 등을 검토해 즉시 추진할 과제와 중·장기 과제를 구분하고 예산과 행정 절차가 필요한 장기 프로젝트는 단계별 추진 계획을 세우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최 당선인은 핵심 공약으로 ▲‘1도심·3부도심’ 중심의 균형발전 도시구조 구축 ▲고덕~지제 축을 중심으로 한 ‘평택 30분 생활권’ 조성 ▲AI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외곽순환도로 확충과 버스체계 개편, 전철·주차장 확충 등 교통 인프라 개선을 비롯해 남부·북부·서부권 간 생활격차 해소, 시민참여형 행정체계 구축 등도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최 당선인은 “인수위 활동 기간은 민선 9기 시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각 분야 현안을 꼼꼼히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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