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남부권

평택시 돌발해충 확산 차단 위해 농경지 일원 긴급 방제

김종대 기자
시 관계부서 협업 ‘공동방제의 날’ 합동 방제로 방제 효과 올려
▲ 평택시가 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그을음병 등을 유발하는 돌발해충 확산 차단을 위해 농경지 일원에서 긴급 방제에 나섰다. (사진제공=평택시)

[중앙신문] 평택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안중읍 덕우리와 장당동 일원의 농경지 및 인근 산림지역 5 대상으로 돌발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제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꽃매미 등 돌발해충의 부화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농작물 흡즙 및 그을음병 등의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돌발해충은 농경지와 인근 산림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서식하는 특성이 있어, 개별적인 방제만으로는 완벽한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산림부서와 협업해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고 같은 시간대에 농경지와 주변 산림을 동시에 소독함으로써 해충이 방제 구역을 벗어나 인근으로 이동하는 것에 대비하는 방식으로 방제를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광역방제기를 활용해 넓은 면적의 농경지와 인근 야산 경계면 위주로 방제 작업을 진행해 돌발해충 피해가 최소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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