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식품/의료

고양시, '식물 코로나' 과수화상병 긴급방제에 총력

이종훈 기자
관내 정원수서 발생해 방제·매립·소독 등 신속 대응
▲ 고양시가 과수화상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 방제에 나섰다. (고양시 제공)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고양시가 관내 정원수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자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 방제에 나섰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생기는 세균병으로 걸리면 잎과 줄기가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말라 죽어 '식물 코로나'로 불린다.

시는 2일 관내 정원수 식재지에서 과수화상병이 나타남에 따라 방제를 실시한 후 확산을 막기위해 예찰·방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7일 신고를 접수한 후 농촌진흥청 등 관계 기관과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대응 방향을 협의하며 현장 진단, 유전자 분석 등을 거쳐 발생지 내 식재 수목에 대한 방제, 매립 및 소독 조치 등 초동 대응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과수화상병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권역별 예찰·방제 체계도 가동했다.

이와 함께 과수화상병 약제를 추가로 살포하고 오는 6월 12일까지 대상농가 전수조사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초기 신속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업인과 농작업자는 작업 전후 소독, 자가예찰, 영농일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확산 차단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