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한 ‘2026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5월 26일 지역 내 장애인의 도서 문화 프로그램 참여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 연계와 지원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샌드아트로 만나는 그림책세상은 참여자들의 장애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그림책 중심 수업과 샌드아트를 통한 표현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운영된다.
또한 5~7회차 여름방학 전야제에는 장애인 작가인 백순심 작가와의 만남, 마음을 읽는 마술, 도서관 교육 등 색다른 프로그램이 마련돼 도서관을 더욱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문화를 경험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독서문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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