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당 시민대학’은 다산정약용브랜드사업의 일환으로 500여 권의 저술을 남긴 다산 정약용 선생의 다채로운 학문과 사상을 시민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반기 과정은 10주간 진행됐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강의는 △한의학 △과학 △서학 △차 문화 △서화 △정원 생활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10강은 정약용 선생의 7대 종손인 정호영 선생의 ‘후손에게 듣는 정약용 종가 이야기’라는 강의로 특색있게 마무리됐다.
한편 올해 과정에서는 처음으로 현장답사가 도입돼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은 정조의 효심이 담긴‘원행을묘 백리길’을 따라 용양봉저정, 시흥행궁전시관, 융건릉 등 주요 역사 현장을 방문해 정조와 정약용이 함께한 역사적 공간을 직접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정에서는 총 39명의 수강생이 과정을 수료한 가운데, 이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전체 참여자 중 93%가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96%가 재참여 의사를 밝혀 교육의 높은 질과 만족도가 입증됐다.
시 관계자는“여유당 시민대학은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삶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시민들이 다산 정신을 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다산평생학습과 다산정약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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