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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갈등관리 심의위원회’ 12일 출범

최상록 기자

성남시의 정책 수립이나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갈등이 예상되거나 이미 갈등이 발생했을 때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제안·자문 역할을 하는 '성남시 갈등관리 심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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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1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갈등관리 심의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회의를 연다. 사진은 성남시청 전경. 중앙신문 자료사진

성남시는 12일 오후 4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갈등관리 심의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회의를 연다.

갈등관리 심의위원회는 공무원 3명, 시의원 2명, 전문가 4명, 시민단체 대표 4명 등 갈등 예방과 관리 경험, 식견이 풍부한 이들로 구성된다.

김학린 단국대 교수, 김성만 성남시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지창현 노동법률 동행 대표 노무사, 서정기 교육지원청 갈등조정자문위원 등의 전문가가 포함된다.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성남시 공공갈등 예방·해결에 관한 종합계획을 논의한다.

앞서 제정한 ‘성남시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2017.4.30)’에 따라 공공갈등 종합계획 수립·추진 이외에 공공갈등관리 대상 사업 선정, 공공갈등 관리 관련 자치법규 정비, 공공갈등 영향분석 실시 여부 결정, 공공갈등협의회 구성·운영 등을 하게 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역 균형 발전과 공공정책 추진 과정에서 서로 다른 이해관계로 인해 다양한 형태의 갈등이 발생한다”면서 “최대한 대화하고, 합의하고, 조율해 갈등을 함께 해결해나가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위원님들이 고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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