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건 동행학교’는 어린이 건강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교육 사업이다.
인천시는 교육청, 인천환경보건센터, 인천환경교육센터와 손잡고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환경유해인자 노출을 줄여 천식이나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데 주력한다.
올해는 관내 19개 초등학교, 45개 학급의 학생 900여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은 생활 속 환경유해인자 알아보기, 환경유해물질 노출 줄이기, 환경성 질환 예방수칙,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 등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진행된다.
27일 인천 계양구 작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올해 첫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일상 속 물건에 숨은 유해인자를 찾고 실천 방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환경유해인자송’부르기와 놀이 활동, OX 퀴즈 게임 등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형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성장기 어린이는 성인보다 신체 대사 기능이 완성되지 않아 환경유해인자에 훨씬 민감하며 이는 천식·알레르기 비염·아토피 피부염 등 만성 환경성 질환으로 이어지기 쉽다.
시는 어린 시절의 조기 예방 교육과 올바른 위생 습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 사업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생활 속 실천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환경성 질환 예방 교육과 환경보건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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