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표단에는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오중근 평택문화원장, 박기철 평택문화원 부원장,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동행했다.
이들 대표단은 다변화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그간 정체되었던 대중국 교류의 물꼬를 다시 트고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경제 문화 네트워크를 한층 더 공고히 다졌다.
평택시는 르자오시 및 칭다오시 주요 관계자들과 잇달아 간담회를 열고 굳건한 공동 발전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르자오시와는 양해각서를 맺어 △평택항 중심의 항만 물류 활성화 △기업 간 경제 교류 및 투자 유치 지원 △문화 예술 관광 청소년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상생 협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방문 일정 중 정장선 시장은 칭다오에 있는 산동과학기술대학교의 특별 강연 연단에 올랐다.
정 시장은 강연을 통해 국가 간 외교를 넘어선 ‘도시 간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특화단지’ 와 미래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 융복합 특구’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나아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국제평화도시’로서의 가치를 강조하며 향후 조성될 평택 카이스트 캠퍼스의 청년들과 산동과기대 학생들이 활발히 교류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산동과학기술대학교는 정 시장이 국회의원 시절부터 중국 및 여러 국가와의 우호 교류와 공동 번영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해 ‘명예교수’직위를 수여했다.
정장선 시장은 “작년 열린 ‘2025년 평택-중국 우호 교류도시 공동 번영 교류회’에 이어 올해 현지 방문을 통해 양 시의 굳건한 우호 교류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방문이 항만 경제 및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활성화되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