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월 호원동에서 발생한 간판사고 이후 위험간판 긴급점검과 노후간판 실태조사 등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해 왔다.
이번 평화로 정비사업도 그 연장선에서 추진하는 안전대책의 일환이다.
철거 작업은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행자 및 차량 통행이 적은 시간대에 진행했다.
크레인과 스카이차 등 전문 장비를 투입했으며 작업 현장에는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신호수를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도 병행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평화로 일대뿐만 아니라 향후 신시가지와 구시가지 전역으로 위험간판 정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사례를 향후 노후간판 정비사업의 표준 모델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호원동 간판사고 이후 시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진 만큼,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예방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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