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약식은 공직사회의 해묵은 관습을 타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관장의 강력한 혁신 의지를 바탕으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취지가 깊이 있게 담겼다.
안성시가 올해 선정한 ‘안성 Clean-Up 10 행동약속’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확정된 10가지 실천 사항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간부 모시는 날 근절 △사적 심부름 금지 △퇴근 후 업무 연락 자제 등 실질적인 조직문화 개선과 수평적 소통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시는 이번 서약식을 시작으로 전 부서가 동참하는 릴레이 서약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간부 공무원들부터 솔선수범해 행동약속을 준수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하위직 직원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공직 환경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조직 내부의 낡은 관행을 스스로 깨뜨리는 과감한 혁신이야말로 진정한 청렴의 시작”이라며 “앞으로 전 직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투명하고 청렴한 안성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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