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드컵은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에서 개최되며 대규모 인파가 밀집하는 국제행사의 특성상 홍역,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모기매개감염병 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는 홍역 발생이 지속 보고되고 있으며 멕시코는 A형간염 등 일부 감염병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안내되고 있다.
해당 지역 방문 예정자는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력을 확인하고 접종력이 불확실한 경우 의료기관을 통해 예방접종 여부를 상담하는 것이 좋다.
또한 A형간염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이 권고되며 여행 중에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안전한 물과 충분히 익힌 음식 섭취 등 기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서는 모기 기피제를 준비하고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팔·긴바지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귀국 시 발열, 발진, 기침, 설사, 구토,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국 후 증상이 나타나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줄인 뒤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방문력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 확인과 여행 중 개인위생 수칙 준수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안전한 여행을 위해 출국 전부터 귀국 후까지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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