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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시민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6.3지선 국민의힘 후보등록

이건구 기자
"당내 갈등 상황보다 남양주 미래위한 ‘시민과의 약속’ 최우선" "정치의 시작도 완성도 시민... 바라보아야 할 곳도 오직 남양주시민"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1일 당의 6.3지선 승리를 위해 장동혁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의 결단을 촉구하며 정치생명을 걸고 제안했던 초강력 배수진을 철회하고 후보 등록을 선언했다. (사진=이건구기자)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1일 당의 6.3지선 승리를 위해 장동혁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의 결단을 촉구하며 정치생명을 걸고 제안했던 초강력 배수진을 철회하고 후보 등록을 선언했다. (사진=이건구기자)

[중앙신문 - 대한민국 종합 인터넷 신문=이건구 기자]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가 지난 11일 당의 6.3지선 승리를 위해 장동혁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의 결단을 촉구하며 정치생명을 걸고 제안했던 초강력 배수진을 철회하고 후보 등록을 선언했다. 

후보등록 첫날인 14일 오전, 주광덕 후보는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어제(13일) 오후, 시청광장에 모였던 많은 시민들께서 저에게 다시 남양주 발전을 위해 꼭 출마해 달라고 요청하셨다”며 “그 간절한 목소리를 들으며 정치의 출발점과 최종 목적지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깊이 생각했다”고 후보 등록 배경을 밝혔다.

또한 주 후보는 “정치의 시작도 시민이고, 완성도 시민이다. 제가 바라보아야 할 곳도 오직 남양주시민이다”라고 강조하며, 당내 갈등 상황보다 시민과의 약속과 남양주의 미래가 최우선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후보 등록 결정에는 현장의 뜨거운 지지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13일 시의회 앞에 모인 시민·당원·지지자들의 요청에 이어, 14일 오전에는 남양주시청 공무직 노동조합이 주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하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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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후보는 이러한 흐름을 ‘진정한 시민 후보’로서의 사명으로 규정하며 “미래형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남양주의 시정은 멈춰서는 안 되기에 시민 여러분의 절박한 부름 앞에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또한, 주 후보는 당 지도부를 향한 쇄신 요구가 여전히 유효함을 밝히면서도, 그 해법을 ‘현장의 승리’에서 찾을 것을 공언했다. 

끝으로 주 후보는“국민의힘이 더 큰 통합과 책임 있는 변화로 나아가야 한다는 저의 생각은 한결같다. 이제 선거 현장에서 당의 변화와 통합을 향한 충정을 남양주시민의 승리로 증명하겠다”며 “남양주시민께서 저를 다시 불러주신 그 부름을 무겁게 받아들여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주광덕 후보는 장동혁 당대표를 향해 ‘대한민국의 미래와 보수 대통합을 통한 이번 6.3지선 승리를 위해 사즉생의 결단을 내려달라’며 ‘당 지도부의 결단이 없을 경우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 단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끝까지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는 초강수의 배수진을 치며 중앙당 지도부의 결단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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