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간은 예방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도박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교과 연계 예방 교육·자가 검사·지역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안전망을 마련했다.
각 학급에서는 조·종례 시간을 활용해 청소년 도박문제 선별검사와 예방 토의를 진행했고 국어·도덕 등 정규 교과 시간에는 디지털 소양 교육과 불법 도박 광고 식별 교육을 실시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키웠다.
특히 14일 오전 등굣길에는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서부경찰서 용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학생·학부모·교원이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사회 전체의 예방 의지를 다졌다.
같은 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찾아오는 뮤지컬 ‘Hell'o'공연은 실화 사례를 통해 도박의 위험성을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관람 후 학생들의 소감 발표를 통해 메시지를 내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뮤지컬 속 이야기가 실제 사례라는 점이 충격적이었고 공연 이후 다양한 퀴즈를 통해 도박의 위험성을 인지하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덕중학교 김영미 교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며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방 교육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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