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권/복지

안교재 수원시장 후보, ‘틈새이음’ 복지 발표‥돌봄 공백 해소 주력

순정우 기자
“일과 가정 양립 돕는 든든한 비빌 언덕 될 것”
(사진=안교재 페이스북 캡처)
안교재 국민의힘 수원시장 후보는 13일 자신의 SNS에 전국 최초로 시민의 돌봄 공백을 메우는 ‘시간 복지’ 정책인 ‘틈새이음’을 발표했다.(사진=안교재 페이스북 캡처)

[중앙신문 - 대한민국 종합 인터넷 신문=순정우] 안교재 국민의힘 수원시장 후보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시간 복지’ 정책을 제안하며 시민의 실질적인 돌봄 공백 해소와 생활 안정 지원을 약속했다.

안교재 후보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인 ‘틈새이음’ 정책을 공식 발표했다. 안 후보는 “현시점의 복지는 단순한 현금 지원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소중한 시간을 직접 지원하고 지켜주는 방향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정책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안 후보는 특히 일상에서 발생하는 짧지만 치명적인 돌봄 공백을 ‘20분의 틈’으로 정의했다. 그는 “많은 시민이 아침마다 자녀를 등원시키고 혼잡한 대중교통에 몸을 실으며, 퇴근길에는 아이가 홀로 남겨졌을까 노심초사한다”며 “돈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이 짧은 공백이 누군가의 직장 생활과 내일을 위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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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모두의 동행 매니저’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학원 사이의 이동 시간을 밀착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을 아동에 한정하지 않고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까지 대폭 확대해 이동권 보장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잠시맡김 서비스’는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야근이나 병원 방문 등 예상치 못한 일정으로 발생한 돌봄 공백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지원책이다. 또한 ‘돌봄수당 대상 확대’를 통해 가족과 지역사회가 공동체 내에서 돌봄의 부담을 나누는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안 후보는 “자신의 경력과 소중한 가족을 모두 지키고자 노력하는 시민들에게 수원시가 든든한 ‘비빌 언덕’이 되겠다”며 “시민의 하루가 무너지고 외롭게 버티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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