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남양주 단열재 공장 화재…7개동 태우고, 2시간7분 만에 진화

이건구 기자
29일 오후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 한 단열재 제조 공장에서 난 불이 7개 동을 태우고 1명이 화상을 입는 부상을 입었다.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29일 오후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 한 단열재 제조 공장에서 난 불이 7개 동을 태우고 1명이 화상을 입는 부상을 입었다.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중앙신문=이건구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의 한 단열재 제조 공장에서 난 불이 공장 건물 7개 동을 태우고 약 2시간7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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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전날(29일) 오후 7시26분께 발생해 오후 9시13분께 큰 불길이 잡혔고, 오후 9시33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인 50대 남성 1명이 안면부에 2도 화상을 입었다.

화재는 공장 내부 필름 부착 기계에서 불꽃이 발생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공장 소유주는 자체 진화를 시도했지만 불길을 잡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단열재 제조 공장과 인근 건물로 번지며 전체 13개 동 가운데 7개 동이 소실됐다. 건물 3동과 비닐하우스 1동이 전소됐고, 인근 건물 3동은 일부 탔다. 단열재와 금속 제조 기계 등도 다수 소실됐다.

현장에는 소방 136명을 포함해 총 162명과 장비 50대가 투입됐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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