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안양천변에 조성된 광명소하 파크골프장이 5월1일 문을 열고 시민 생활체육 공간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소하동 시흥대교 인근 안양천변에 조성한 ‘광명소하 파크골프장’을 5월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이번 시설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 기형도문화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파크골프장이다.
해당 골프장은 소하동 1-1 일대 4485㎡ 부지에 9홀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약 5억9000만원으로 도비 1억2000만원과 시비 3억7000여만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같은 해 12월 준공됐다.
코스는 총 길이 536m 파33 기준으로 설계됐다. 하천변 지형을 반영해 홀별 거리와 난이도를 다양하게 구성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안양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됐으며 천연잔디 코스와 함께 이동식 화장실, 쉼터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시는 기존 기형도문화공원 파크골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최혜민 시장 권한대행은 “일상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 공간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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