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준석 “조응천에 표 모아달라”…경기지사 3자 구도 부각

​​​​​​​민주 추미애 확정·국힘 5월2일 발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9일 경기도지사 선거와 관련해 조응천 후보 지원에 나섰다. (사진=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페이스북)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9일 경기도지사 선거와 관련해 조응천 후보 지원에 나섰다. (사진=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페이스북)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9일 경기도지사 선거와 관련해 조응천 후보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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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가장 어려운 자리에 한 사람이 섰다”며 조 후보를 언급했다. 이어 “가능성에 표를 모아달라”고 적었다.

글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동시에 겨냥한 내용도 담겼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산업 정책을 비판하면서 “국민의힘은 한계를 벗지 못했고, 민주당은 이를 근거로 확장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도 폈다.

특히 “국민의힘 후보는 한계가 있지만 조응천 후보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언급하며 지지층 이동을 직접적으로 호소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메시지를 두고 국민의힘 지지층 일부를 제3지대로 끌어오려는 시도로 보는 시각이 나온다.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추미애 후보를 확정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경선을 거쳐 오는 5월2일 최종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 후보가 출마를 선언하면서 선거는 3자 구도로 흐를 가능성이 거론된다.

조 후보는 하루 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양당 중심의 선택 구조를 바꾸겠다”며 “정치가 아니라 행정으로 경기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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